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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이 결혼의 끝은 이혼이 아니라 죽음” (마녀는 살아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2회에서는 위기를 맞이한 세 친구가 결국 착한 소녀의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마녀가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친구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의 불안불안한 하루가 이어졌다. 공마리는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의 태도에 질려 “그래, 하자! 이혼!”이라며 충격 선언을 했고, 채희수는 발작을 일으킨 시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양진아는 실체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좀처럼 밤잠을 이루지 못해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남편의 천체 망원경으로 반대편 아파트를 훔쳐보던 공마리는 낯선 남녀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 이를 신고하려다 동거남의 폭력에 시달리는 임고은(한소은 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공마리는 임고은이 남편 이낙구의 내연녀라고 확신했고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기사화되어 만천하에 알려졌다. 수면 위로 올라온 진실에 회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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