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높이뛰기 우상혁 “몸이 좀 무겁다했더니 은메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딴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환하게 웃으며 나타났다. 입국장은 육상계 관계자, 우상혁의 가족, 팬들로 북적였다. 우상혁은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위를 했다. 우상혁은 21일 입국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땄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대회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다. 결선 날 ‘몸이 좀 무겁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은메달을 따서 후회는 없다”며 “이번에 해외 무대에서 내 이름을 각인시킨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2m37을 뛰어 금메달을 차지한 무타즈 바르심(31·카타르)에 대해 우상혁은 “바르심은 메이저 대회를 50번도 넘게 뛰었다. 나도 메이저 대회 경험이 쌓이면 그때는 경쟁이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모든 선수가 나를 견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더 높이 뛸 수 있을 것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