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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줬다, 추신수… SSG 5연승 행진

슈퍼스타는 나서야 할 순간을 알고 있었다. SSG 추신수가 5일 안방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첫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양 팀이 3-3으로 맞선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던진 포크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SSG 선수가 올해 끝내기 홈런을 친 것도 이날 추신수가 처음이었다. 이 홈런은 이날 50번째 생일을 맞은 김원형 SSG 감독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됐다. 김 감독은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고 하는데 이 말을 오늘 추신수가 증명해준 것 같다”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추신수가 홈런을 칠 때 문학구장에 퍼진 뱃고동 소리에 맞춰 환호한 이들 가운데는 정용진 구단주(신세계그룹)도 섞여 있었다. 정 구단주는 이날 경기 전 더그아웃을 직접 찾아 김 감독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경기를 지켜봤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와 둘째 아들, 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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