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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독일서 크게 성장한 4년, 카타르는 증명무대”

이른바 ‘빅리그’로 불리는 유럽축구 5대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 이번 시즌 가장 먼저 골을 터뜨린 건 이재성(30·마인츠)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재성은 20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방문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2-1을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틀 뒤인 22일 김민재(26·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 골이 터졌다. 독일 1부 리그에 데뷔한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4골을 넣었던 이재성은 2022∼2023시즌 개막 이후 3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재성은 27일 레버쿠젠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기록한 시즌 첫 골을 두고 “나에겐 선물 같은 골이었다”고 했다. 또 “부상 치료 때문에 충분히 쉬지 못하고 이번 시즌을 맞았는데,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전했고 첫 골도 빨리 넣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막판인 올해 4월에 오른쪽 무릎을, 한 달 뒤인 5월엔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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