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정채연, 편의점 알바로 육성재 만나…혼란 예고 (‘금수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이 복잡 미묘한 관계를 예고한다.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측은 육성재(이승천 역)와 정채연(나주희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육성재는 극 중 흙수저이지만 똑똑한 머리 덕분에 상위 0.01%만 간다는 명문 자사고인 서울제일고에 진학하게 된 이승천 역을 맡았다. 이승천은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계급 사회의 쓴맛을 보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꿈은 오직 ‘금수저’라고 말하는 인물이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나주희는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귀티 나는 외모를 지닌, 단단한 심지와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해낸 육성재와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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