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교수 ‘김규식 부조작품’ 기증 [연예뉴스 HOT]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중국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에 김규식 부조 작품(사진)을 기증했다. 15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부조작품은 가로 80cm, 세로 90cm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다. 중경임시정부청사 내 김구 주석 사무실에 설치됐다. 송혜교는 서 교수와 함께 11년간 꾸준히 역사적 기념일마다 해외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왔다. 기증한 장소만 31곳에 이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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