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연출 데뷔작 ‘보호자’, 시체스영화제 초청 [연예뉴스 HOT]
배우 정우성의 연출 데뷔작 ‘보호자’가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영화제와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 축제다. 초청된 ‘오르비타 섹션’은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블랙코미디와 같은 판타스틱 장르 영화들이 소개되는 부문으로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윤종빈 감독의 ‘공작’,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등이 초청된 바 있다. 10년 만에 출소해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보호자’는 앞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초청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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