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코리안투어 LX챔피언십 나온다
7월 미국골프협회(USGA) 주최 ‘US 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승민(25·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챔피언십에 나선다. LX 챔피언십은 9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새로 창설됐다. 총상금은 6억 원, 우승상금은 1억2000만 원이다. 이승민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2017년 발달장애 선수로는 처음으로 KPGA 정회원 자격을 따낸 이승민은 이번 대회가 통산 20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올해는 6번째 대회다. 2018년 자신의 투어 첫 대회였던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올해 6월 SK텔레콤 오픈 등 두 차례 컷 통과했다. 두 대회 모두 6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컷 통과를 노리고 있는 이승민은 “소중한 기회를 주신 만큼 포기하지 않고 컷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김비오(32)와 28일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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