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에 정호연, 한국배우론 유일하게 선정 [원픽! 업 앤 다운]
‘오징어게임’의 스타 정호연이 한국배우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100 NEXT)에 선정됐다.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29일(한국시간) 타임이 발표한 100인 명단에서 ‘경이로운 인물’(phenom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 분야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끈 신인을 선정하는 인물로 지목됐다.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 NBA 농구선수 자 모란트,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몬 애슐리 등과 나란히 선정됐다. 정호연은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가족을 위해 큰 돈을 벌 목적으로 게임에 참가한 탈북자 새벽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타임은 ‘오징어게임’의 연출자 황동혁 감독을 통해 그를 소개했다. 황 감독은 “정호연을 처음 봤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지 10초도 안돼 매료됐다”며 “그는 다른 베테랑 배우들에 비해 다소 뻣뻣했지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았고, 그걸 극복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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