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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자체 최고 시청률(13.9%) 기록하며 종방 …최도하, NK화학 폐수에 피폭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가 최종회에서 수도권 13.9%, 전국 13.7%(닐슨코리아)의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종방 했다. 특히 박창호(이종석 분)가 최도하(김주헌 분)를 응징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6.9%까지 올라갔다. 특권층의 추악한 민낯을 파헤치려는 박창호 가족은 오랜 싸움 끝에 그들만의 방식으로 권력의 중심 최도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구천시장 자리를 노리는 박창호와 최도하에게 분수령이 될 TV토론을 그렸다. 박창호와 최도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상대의 치부를 낱낱이 공개하며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박창호는 NK 화학과 NF9의 위험성을 강조하고자 최도하의 친조부를 언급, 그를 자극하며 짜릿한 일격을 날렸다. 박창호가 토론장에서 싸우는 사이 고미호(임윤아 분)는 비밀을 간직한 양어장을 습격, NK 화학에서 방사능 물질이 함유된 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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