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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파이널 그룹B, 절반은 ‘강등 블랙홀’ 빠질수도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 남기 위해 남은 5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1부 리그 파이널 라운드가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12개 팀이 이번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33경기씩 치르는 정규라운드를 거쳐 1∼6위는 파이널 그룹A, 7∼12위는 파이널 그룹B로 갈라졌다. 그룹A, B에서 팀당 5경기를 더 소화한 뒤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그룹A는 리그 우승과 1∼3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그룹B는 K리그2(2부 리그)로의 강등을 피하기 위해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올 시즌엔 강등되는 팀이 많으면 세 팀까지 나올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1부 리그에서 최대 두 팀이 강등되는 구조였다. 최하위 12위 팀은 곧바로 강등되고, 11위는 2부 리그 2∼4위 팀 간의 플레이오프(PO) 최종 승자와 승강 PO를 거쳐 1부 리그 잔류 어부가 결정됐다. 올 시즌부터는 1부 리그 10위 팀도 강등될 수 있다. 10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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