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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정영 등 유튜버 루머유포 강력대응 [연예뉴스 HOT]

배우 김정영과 가수 영탁이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칼을 빼들었다. 김정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한 유튜버가 김정영을 최근 논란이 된 혼인빙자·특수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50대 여배우’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이로 인해 그와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는 지난달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유튜버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을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해 11월 영탁이 음원 사재기에 동참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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