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하지원·고두심, 연극에 얽힌 비밀…1차 티저 공개 (‘커튼콜’)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한 편의 영화 같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3세대에 걸친 장대한 이야기를 웅장하면서도 압축적인 서사와 반전미 가득한 스토리 라인으로 무장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고두심이 추억을 회상하는 듯 벽면에 걸린 액자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시간은 어느덧 과거로 흘러가고 하지원과 강하늘이 긴박하게 무언가에 쫓기는 듯 전력질주를 하다가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이어 북한군 옷을 입은 강하늘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화면이 넘어가면서 강렬한 발사음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나와 연극 한 번 해볼래요?”라는 대사가 흘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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