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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전 노리는 전북, 조규성 연장 역전골

프로축구 전북이 울산을 꺾고 2년 만에 FA컵 결승에 올랐다. 전북은 대구를 누른 서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전북은 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4강전에서 울산과 1-1로 비긴 뒤 연장 후반 3분에 터진 조규성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이 FA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년 전인 2020년이다. 당시 전북은 결승에서 울산을 제치고 15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FA컵 결승에 7번 진출한 전북은 통산 4번 우승했다. K리그1(1부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전북은 리그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는 선두 울산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섰다. 두 팀은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파이널 그룹A 35라운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전북은 전반 13분 울산 원두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북은 전반 40분 ‘울산 킬러’ 바로우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바로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울산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 2골을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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