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2호 도움…토트넘, 브라이튼 꺾고 3경기 만에 승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올 시즌 2번째 도움을 올리며 팀이 3경기 만에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6승2무1패(승점 20)가 되며 3위를 유지했다. 브라이튼은 4승2무2패(승점 14)로 6위에 머물렀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1-3 패배)와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0-0 무승부)에서 결과와 내용 모두 아쉬움을 남겼던 토트넘은 기존 3-4-3 포메이션에서 3-5-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전술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최전방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기회를 엿보던 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과 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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