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로 다시 부모 바꾼 육성재…순간 최고 시청률 8.3%
육성재가 또 한 번 금수저를 활용해 운명을 바꿨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8일 방송)에서는 ‘흙수저’로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육성재(이승천 역)가 다시 한 번 ‘금수저’의 삶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여진(연우 분)은 가짜 금수저를 호수에 던져 버리는 척하면서 승천을 시험했고, 이승천(육성재 분)은 불같이 화를 내며 다시 금수저가 되고 싶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여진은 승천에게 "황태용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고, 왜 이런 짓을 했느냐는 질문에 "너랑 결혼할 거야"라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비참한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승천과, 여진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승천의 가족을 보고 왠지 모를 분노와 연민을 느끼는 황태용(이종원 분)의 모습은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나주희(정채연 분)는 1년 사이 가세가 기울어 위기를 맞았고, 태용과의 약혼도 없던 일이 됐다. 수심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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