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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한국인 아내와 갈등 “시골에서 살고 싶은데” (물 건너온 아빠들)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미국 아빠 니퍼트가 한국인 아내와 시골살이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2일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6회에서는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니퍼트의 고민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등장한 니퍼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면서 6살 라온, 5살 라찬 두 아들을 능숙하게 케어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훈육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훈육하는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니퍼트는 “나는 시골 출신이라 시골에 살고 싶은데, 도시 출신인 아내가 원하지 않는다"며 아내와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가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두 아들과 ‘남자데이’를 결성, 동물 체험을 하기 위해 동물 농장으로 떠난다. 시골에서 자란 니퍼트는 아직 동물들이 낯선 아이들에게 능숙하게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일러주며 ‘컨트리 파파’의 면모를 보인다. 또 맨발로 잔디 위를 뛰놀도록 인도하며 니퍼트식 육아를 보여준다. 라온, 라찬 형제는 농장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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