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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공개 사흘만에 화제, ‘어리버리’ 곽동연 코믹 연기의 힘

배우 곽동연이 최근 안방극장을 강타한 코미디 장르 열풍의 새 주역으로 올라설 태세다. 지난달 30일 첫 공개한 올레tv 오리지널 시리즈 ‘가우스전자’가 무대다. 매사에 어설픈 직장인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를 통해 공개 사흘 만에 화제몰이를 시작했다. 곽동연은 다국적 전자회사인 가우스전자에서 사고뭉치들만 모인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소속 이상식 역을 맡았다. 열정은 많지만 눈치가 없어서 실수를 연발하는 캐릭터다. 다혈질 성격의 차 대리(고성희), 구두쇠 기 차장(백현진) 등 개성 강한 동료들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초반부터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을 쏟아내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1회에서 내부 감사를 피하려다 불의의 사고로 앞니가 몽땅 빠진 채 회사를 활보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각종 SNS에서 ‘짤’(짧은 동영상이나 사진)로 나돌 만큼 인기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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