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1화, 순간 최고 11.2% 산뜻한 출발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방송 첫 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 12일(토)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7.8%, 순간 최고 11.2%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가 피의자 과잉 진압으로 태원경찰서로 좌천된 첫날 소방과의 공동대응이 담겼다. 한밤중 괴한에게 납치 돼 폭행을 당하고 감금된 김소희는 범인 몰래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 전화를 건 엄마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고, 이를 접수한 태원경찰서와 태원소방서는 함께 ‘코드 제로, 긴급출동’ 작전을 폈다. 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 봉안나(지우)가 휴대폰 GPS를 추적했지만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인 탓에 애를 먹었다. 게다가 교신내용을 함께 들었던 구급대원 송설(공승연)은 골든타임이 1시간 정도인 위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진호개는 범인이 초범이 아닐 것으로 추측했지만 아파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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