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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몸풀듯 6골, 이란 최다실점 패배 굴욕 안겼다

잉글랜드는 잘했고 이란도 나름 열심히 했다. 그러나 다섯 골의 차이가 났다. 잉글랜드와 이란의 확실한 수준차를 그대로 대변했다. 잉글랜드는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첫 경기에서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라힘 스털링이 전반 35분부터 불과 11분 동안 3골을 몰아친데 힘입어 6-1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6-1로 이긴 이후 다시 한번 한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이란은 지난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첫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최다실점 및 최다골차 패배를 기록했다. 이란은 1978년 대회에서 페루에 1-4로 진 것이 최다 실점 및 최다골차 패배였지만 처음으로 6실점 및 4골차 대패를 당했다. 특히 이란은 지난 1950년 튀르키예에게 1-6으로 진 이후 72년만에 A매치에서 6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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