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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감독 “손흥민 빨리 회복해 뛰길 바란다”

“오랜 친구인 손흥민(30·토트넘)을 다시 보게 돼 기쁘다.” 가나를 이끌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밟는 오토 아도 감독(47·사진)이 ‘옛 제자’ 손흥민과의 재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인 가나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랭킹 15위 스위스를 2-0으로 물리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도 감독은 ‘한국전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손흥민 이야기를 꺼냈다. 독일 함부르크에 뿌리를 내린 가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아도 감독은 2008년 고향 팀에서 은퇴한 뒤 유소년팀 코치를 맡았다. 그러면서 그해 여름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합류한 손흥민과도 인연을 맺었다. 아도 감독은 독일어가 서툴렀던 손흥민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통역을 구해서라도 설명하려고 노력하면서 손흥민의 유럽 무대 적응을 도왔다. 2013년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떠나면서 헤어진 두 사람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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