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프리선언 10년만에 두 번째 대상 “꺾이지 않는 마음” [종합]
방송인 전현무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미 5년 전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대상을 받은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10년이 되는 해에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전현무는 29일, 30일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모두 소중하다. '나 혼자 산다'는 나에게 단순한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가 있다. 외아들로 많은 추억이 없이 외롭게 자란 나였다. 공부밖에 할 줄 몰랐고 유일한 즐거움이 이경규, 유재석, 김국진이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다짐했었다. 아나운서가 됐고 프리선언을 하면서 웃기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욕도 많이 먹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더라"라며 "악플에 꺾이지 않고 선배 예능인들에게 받은 선한 에너지를 다시 새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해 프리랜서 선언을 한지 10년이 됐다. 초심은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파김치 담을 것이고 그럴 것
by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