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술도녀’ “화끈한 우정, 2차 갑니다”
“저희, 2차 갑니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온통 ‘술’로 적셨던 세 친구가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의 주인공인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다. 시즌1에서 애주가들의 시끌벅적한 일상과 진한 우정을 담아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이들이 9일부터 시즌2를 공개하며 당시의 인기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세 사람은 6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들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원천은 다름 아닌 “‘찐친(진짜 친구) 케미’”이다. 세 사람은 “햇수로 2년째 함께 연기하면서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꿰뚫어 보게 됐다”며 “화면에도 우리의 실제 우정이 잘 담겼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새 시즌만의 재미 확실해” 극중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이선빈과 한선화, 정은지는 각각 예능프로그램 작가, 요가강사, 종이접기 유튜버로 등장한다. 시즌1에서 툭하면 티격태격해도 위기 앞에서는 똘똘 뭉쳤던 이들은 시즌2에서 유방암에 걸린 한선화를 위해 다 함께 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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