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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수 없는 손흥민…콘테 감독 “부상 히샬리송, 최대 4주간 결장”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한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동료의 장기 부상 때문에 복귀 후에도 쉴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이 심각한 부상으로 복귀하기까지 3~4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3골을 터뜨렸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넣는 등 놀라운 득점력을 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히샬리송의 발목을 잡았다. 히샬리송은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을 앞두고 진행한 워밍업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통증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은 예정대로 선발 출전, 후반 39분 교체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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