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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가능성…토트넘 ‘월드컵 선수’ 안내보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박싱데이에 재개되는 가운데 손흥민이 곧바로 공식전에 나설 것 같진 않다. 토트넘 핫스퍼를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콘테 감독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포드와 2022~23 EPL 경기에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만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의 홈구장인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벌인다. 카타르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일주일만에 EPL 경기가 재개되지만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피로누적과 컨디션 저하를 지적했다.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 출전한 12명의 선수가 토트넘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행복하지 않다”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과 4주 동안 훈련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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