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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판 깔렸다…메시의 아르헨 vs 음바페의 프랑스, 최종 승자는

자신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첫 우승을 노리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냐, 24세 나이에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얻고 새 시대를 열려는 킬리안 음바페의 프랑스냐. 결승전답게 판이 제대로 깔렸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 4위 프랑스 모두 ‘축구 강호’의 자존심과 통산 3번째 우승을 걸고 싸운다. 승자가 되면 아르헨티나는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정상을 탈환을, 프랑스는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얻을 수 있다. ‘억’ 소리 나는 상금도 걸려 있다. 우승 팀은 4200만달러(약 553억원)를 받는다. 준우승 팀 상금은 3000만달러(약 395억원)다.아울러 이 경기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이자 두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정면충돌로 관심을 모은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이 시대 최고의 스타다. 5번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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