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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시청률 10.7% 동시간대 1위…뒤통수에 뒤통수 전개 쫄깃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8회분(28일 방송)이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0.7%,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2%다. 이날 방송분에서 법에는 쩐으로, 쩐에는 법으로 맞서던 이선균과 문채원이 복수 협공 이래 최악의 위기 사태에 휩싸였다. 은용(이선균)은 황기석(박훈)에게 명 회장(김홍파)의 뒤통수를 치자는 제안을 했고, 동시에 장태춘(강유석)은 황기석의 후배인 이영진(박정표)이 부장 검사로 있는 형사부로 복귀했다. 또한 은용은 황기석과의 거래를 통해 수사 자문 명목으로 출정을 나와 금감원 자료를 분석하는 작업에 열을 올렸다. 장태춘은 황기석이 뒤통수 칠 게 뻔하다며 걱정했지만, 은용은 “너나 내가 황기석 뜻대로 놔 둘리는 없지 않느냐”며 쩐에는 법으로, 법에는 쩐으로 나설 것임을 각오했다. 그 사이 차장검사로 영전한 황기석은 증권 범죄 특별 수사단이라는 정계 진출 발판을 마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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