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 마약 혐의로 적발 [연예뉴스 HOT]
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40)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2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안지석을 포함한 10명을 구속·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지석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5회 매수하고 미성년 자녀가 사는 제주도 소재 자택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며 수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적발 당시 대마 148g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11월 구속 기소됐다. 재판에 넘겨진 안지석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1심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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