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선두 파나시나이코스와 0-0 무승부
황인범이 풀타임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선두 파나시나이코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한국시간) 그리스 스타디오 카라이스카키스에서 열린 파나시나이코스와의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리그 선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던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둔 올림피아코스는 14승8무2패(승점 50)로 3위에 자리했다. 선두 파나시나이코스(승점 55)와의 격차는 5점이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후반 16분에는 적극적 수비로 경고를 한 장 받았다. 전반전을 탐색전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전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조금 더 우위를 보인 쪽은 올림피아코스였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12분 세드릭 바캄부의 결정적 슈팅이 골문을 빗나가고 후반 44분엔 마리오스 브루사이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 최소됐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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