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리디아 고, ‘새해 첫 출격’ 사우디 대회 2R 공동 2위…김효주는 공동 9위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첫 출격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릴라 부(미국)와 공동 2위를 마크했다.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아디티 아쇽(인도)과는 2타 차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수확하며 올해의 선수상과 최저타수상, 상금왕 등을 쓸어담은 리디아 고는 2023년 첫 대회에서도 첫날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주춤했지만 여전히 선두권을 유지,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이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총 17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