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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봉 조정서 피츠버그에 패소…2023시즌 연봉 465만달러

최지만(32)이 메이저리그(MLB)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소속 구단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패소해 2023시즌 연봉으로 465만달러(약 60억원)를 받게 됐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최지만이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패소했다. 그의 이번 시즌 연봉은465만달러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된 최지만은 연봉 조정 마감일이었던 지난 1월14일까지 계약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540만달러(약 70억원)를 요구한 반면 피츠버그는 465만달러를 제시해 75만달러(약 10억원) 차이로 협상은 결렬했다. 최지만은 연봉 조정 대상 피츠버그 선수 중 유일한 미계약자였다. 연봉 조정 청문회까지 한 달 간 협상이 가능했지만 최지만과 피츠버그는 평행선을 달려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양 측은 17일 연봉 조정 청문회에 출석해 3명의 조정위원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했다. 연봉 조정위원회의 결정은 하루 뒤 나왔고, 최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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