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대신 경찰서 간다는 남친…한혜진 “솔직히 스트레스” (연참3)
친구 대신 경찰서 간다는 남친…한혜진 “솔직히 스트레스” (연참3) 남자친구의 지나친 우정 때문에 괴로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늘(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2회에서는 1세 연상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는 동반 입대까지 할 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평생 친구’ 3명이 있다고. 남자친구는 이별한 친구의 멘탈 케어를 위해 고민녀와의 여행도 당일 취소할 정도. 또한 친구가 하는 포차에 놀러 가 싸움이 붙자 남자친구는 친구를 대신해서 싸움에 나서는데.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친구가 경찰서에 가면 영업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회사원인 자신이 경찰서에 가겠다고 주장한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솔직히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는다. 주우재는 친구가 이별했는데 남자친구가 고민녀와 여행을 취소한 것을 꼽으며 "두 가지 일에 어떤 연결 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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