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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옛 스승’ 마쉬 감독, 1년도 안돼 리즈서 경질

리즈 유나이티드가 미국 출신 제시 마쉬 감독을 1년도 안돼 전격 경질했다. 이유는 당연히 성적 부진이다.리즈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마쉬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 라이프치히 등에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쉬 감독은 지난해 3월 1일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후임으로 2025년 6월까지 3년 3개월 계약을 맺었다.마쉬 감독이 리즈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앤거스 키니어 리즈 회장은 “마쉬 감독은 뉴욕과 잘츠부르크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고 구단과 잘 맞는 지도자”라며 “마쉬 감독이 팀을 재건해 승리를 챙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성적이 뚝 떨어지자 결국 경질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리즈의 성적 부진 때문에 지난해 비엘사 감독을 경질했던 리즈는 2021~2022 시즌 17위로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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