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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저주 벗어나기 포기하고 임수향과 사랑 택했다

저승신 김정현이 저주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하고 임수향과 사랑을 택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8회(18일 방송)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표현했다. 한계절은 꼭두라는 허상은 잊고 자신이 살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는 도진우(김정현 분)에게 선뜻 손을 내밀지 못했다. 도진우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꼭두를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져갔던 것. 가슴 한편에 자리 잡은 꼭두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그가 애지중지 아끼던 낡은 책상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결국 죽음의 순리에서 도망칠 수 없던 도진우는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그를 시한폭탄처럼 여긴 김필수(최광일 분)와 중식(김영웅 분)의 계략으로 완전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도진우의 생이 다하는 순간 하늘에서 흰 눈이 흩날리기 시작, 저승신 꼭두가 이승으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새로운 장을 열었다. 꼭두는 돌아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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