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둘 뿐인 빅리거’ 김하성-에드먼 키스톤, WBC 출전팀 중 최상위 레벨

전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야구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다음달 열리는 제5회 대회에서도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등 일부 국가들은 엔트리 전부 혹은 대부분이 빅리거들로만 구성됐을 정도로 멤버가 화려하다. 한국은 당초 3명의 빅리거가 포함됐지만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구단의 반대로 출전이 무산돼 2명만 남게됐다. ‘이름값’으로만 놓고보면 한국의 로스터는 다소 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두 명이 ‘수비의 핵’인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바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야구대표팀 사상 최초 ‘한국계’로 태극마크를 단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주인공이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2년차인 지난해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김하성은 물오른 수비로 여러차례 ‘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