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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세풍’ 덕에 관점 달라져…논란 절대 만들지 않을 것” (종합)[DA:인터뷰]

제 일에 소중함을 아는 배우가 있다. 어떤 구설에도 오르고 싶지 않다는 배우 김민재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에서 트라우마 때문에 침을 놓지 못하는 천재 의원 유세풍(유세엽과 동일인물) 역을 맡아 시즌1, 2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민재는 작품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감사함이 남다르다. “1년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라는 작품을 촬영했는데, 감회가 남달라요. 마지막 방송을 혼자 집에서 보는데, 방송이 끝나고 한참을 그 자리에 있었어요. 허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에는 작품 종영 후에 빨리 잊는 편인데, 끝나는 게 실감나지 않아요. 아쉬움이 커요. 처음에는 시즌제를 이끌어간다는 부담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부담감이 사라졌어요. 김상경 선배도 계시고 계수의원 식구들도 있잖아요. 현장 분위기도 좋았어요. 부담감 없이 즐겁게 연기했어요.” 좋은 현장은 배우들에게 에너지를 준다. 다만, 현장이 좋다고 항상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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