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뮐러, 엇갈렸던 FIFA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서로 다른 선수들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킨 리오넬 메시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2위와 3위는 프랑스 선수들이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위, 카림 벤제마가 3위였다. 수상자는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대표 언론인의 투표에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사임한 탓에 마이클 뮐러(독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대신 투표했다. 손흥민은 최종 결과를 정확히 맞혔다. 손흥민은 1위에 메시, 2위에 음바페, 3위에 벤제마를 적어 투표했다. 반면 뮐러 위원장은 1위 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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