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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킬러’ 경계대상 1호 오타니, WBC 한일전 나설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이 일주일께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킬러’의 면모를 보여온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한국전 출전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는 10일 한국은 WBC 두 번째 상대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전통적 라이벌인 양국의 숙명의 대결이다. 일본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대표팀의 한국전 선발은 다른 일본인 메이저리그(MLB) 투수인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번 대회 일본은 오타니, 다르빗슈,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마린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팔로스)로 선발진을 꾸렸다. WBC 1라운드에서 중국(9일), 한국(10일), 체코(11일), 호주(12일)를 차례로 만나는 일본은 중국전 오타니, 한국전 다르빗슈, 체코전 사사키, 호주전 야마모토를 선발로 낼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WBC가 투수에게 투구 수와 휴식일 등 제한을 두고 있어 오타니가 이른 경기에 출전해야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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