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장항준·김도현·김남희, 관계성 맛집 여행자들 (‘아주 사적인 동남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가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지극히 사적인 여행기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각자의 여행 스타일로 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에서 각자 도생하며 환장의 케미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이처럼 이들 4인방의 지극히 사적인 캐릭터와 그 사이에서 만들어진 흥미로운 관계성이 드러났다. 먼저 이선균은 ‘겉바속촉 리더’다. 겉으론 “얘네들이랑 여행 못하겠다”며 투덜댄다. “억울한 게 매력”이라는 그를 놀리는 맛이 쏠쏠해, 멤버들 사이에서 “인생이 무료할 땐 이선균을 데려가세요”란 소리가 나올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도와줄 것은 없는지, 동생들이 잘 먹고 있는지 챙기는 촉촉한 배려가 넘친다. 그런데 이런 이선균의 ‘스윗함’을 단속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사랑둥이 맏형’ 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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