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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연예인 체면이 있는데…“그릇까지 핥아먹고 싶어” (토밥좋아)

'토요일은 밥이 좋아' 노사연이 연예인 체면을 포기하게 생겼다. 4월 1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대전을 방문해 둘째 날 먹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맛있는 여행이 그려진다. 대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앞두게 된 토밥즈 멤버들은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소갈비 짬뽕을 먹기 위해 출발한다. 마지막 식사 메뉴로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원했던 노사연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짬뽕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소갈비가 통째로 올라간 짬뽕의 비주얼에 눈빛이 돌변한다. 노사연은 "최근에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서울에 올라가면 생각날 만한 맛이다. 진짜 작품이다 작품. 끝까지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완뽕'을 눈앞에 둔 노사연은 짬뽕 그릇을 든 채 식사를 즐기며 "밑에 핥아먹고 싶다. 그릇까지 씹어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한다. 노사연의 파격적인 맛 평가에 멤버들은 "누나 체면 지켜", "그릇까지 씹어먹는 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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