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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감독·크리스 프랫 “봉준호부터 블핑까지, 韓 문화 강국”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세 번째 영화로 지난 10년간 이어진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다. 마블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한 시리즈의 연출을 모두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자신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오갤3)를 통해서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가오갤’ 시리즈는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화려한 액션과 그루트, 로켓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유쾌한 팀플레이로 사랑받으며 앞선 두 편의 영화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3710만 달러(2조1596억 원)를 벌어들였다. 2017년 2편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영화는 연인인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있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가디언즈 팀과 함께 마지막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 프랫을 비롯한 배우들과 내한한 제임스 건 감독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마지막 영화를 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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