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갑자기 심정지
연예계를 떠나 캄보디아에서 사업 및 선교 활동을 하던 코미디언 서세원이 현지에서 쇼크사했다. 향년 68세. 서세원은 20일(한국시간) 오후 1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 증상을 일으켜 심정지로 사망했다. 현지 의료진에 의해 오후 3시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서세원의 친척들이 캄보디아에 도착한 이후 장례 절차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세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그의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와 딸 서동주 역시 충격에 빠졌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정희는 “여러 차례 가짜 사망설에 휘말렸었기 때문에 믿기가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동주의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 관계자는 “서동주가 큰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생전 그의 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 했다.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MBC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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