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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정찬민 1, 2라운드 동행… 설레는 장타 맞대결

김비오(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선두인 김비오와 지난 시즌 이 부문 1위인 ‘코리안 욘 람’ 정찬민(24)의 장타 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서며 상금왕을 차지한 김비오는 지난해에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자신의 첫 타이틀 방어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김비오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한다. 지금까지 25차례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 최다 우승 선수는 3차례(2003, 2005, 2008년) 정상에 오른 최경주(53)다. 김비오는 1, 2라운드에서 정찬민과 함께 나선다. 7일 끝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정찬민은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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