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눈치 좀 챙기길”…14기 솔로남 데이트에 한숨 (나는 솔로)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데이트 현장을 보고 한숨을 쉰다. 10일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이경이 “눈치 좀 챙기십시오!”라고 경고한 ‘솔로남’의 돌발 행동이 펼쳐진다. 앞서 설원에서 전무후무 ‘비포-애프터’ 선택을 마친 14기는 이날 두 번째 데이트를 시작한다. 이 중 핑크빛 데이트에 나선 한 솔로남녀는 중간중간 찾아오는 숨 막히는 침묵을 맞이하며 진땀을 흘린다. 어색한 분위기에 솔로남은 ‘급 심리 테스트’까지 하며 솔로녀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MC 데프콘은 “(솔로녀가) 웃었으니 망정이지”라며 썰렁한 분위기에 민망함을 드러낸다. 잠시 후, 솔로녀는 “혈액형이 AB형이랬죠?”라고 혈액형 토크까지 가동하는데, 이 솔로남은 “전 AB형이고, 가족은 다 B형”이라고 밝힌 뒤 예상치 못한 돌발 대답을 내놔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이에 당황한 송해나는 헛웃음을 짓고, 이이경은 “눈치 좀 챙기십시오!”라며 한숨을 푹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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