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프사이드 불운’ 토트넘, 빌라에 져 톱4 무산
손흥민(31)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빌라에 져 톱4가 무산됐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2~2023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잔여 2경기를 남기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6)와의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지면서 톱4 진입이 불발됐다. 같은 시간 맨유는 황희찬이 교체로 뛴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2-0으로 이겼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얻는다. 6위까지 가능성이 있는 유로파리그 티켓도 불투명하다. 7위 아스톤빌라(승점 57)와 승점이 같고, 8위 브라이튼(승점 55)은 토트넘보다 3경기나 덜 치른 상태다. 반면 2연패를 끊은 아스톤빌라는 유로파리그 희망을 이어갔다.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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