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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산업을 예능으로?…뜨거운 감자 ‘성+인물’

파격일까, 금기일까. 넷플릭스 6부작 예능 ‘성+인물: 일본편’(성인물)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본의 성 문화를 탐구한다는 주제로 지난달 25일 공개된 콘텐츠는 AV(어덜트 비디오) 산업, 호스트바 등을 예능 소재로 조명해 거센 비난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급기야 비판의 화살이 진행을 맡은 방송인 신동엽으로 향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SBS ‘동물농장’,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인산업 미화” VS “예능일 뿐” ‘성인물’은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일본의 성인용품점과 가상현실(VR) 기기로 AV를 시청하는 등 고객들과 자유롭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담았다. 또 유명 AV 배우, 호스트들과도 관련 산업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일각에서는 성인산업과 예능 포맷을 결합한 시도가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국내에서 “AV가 불법”이고 “성 착취 산업인데 이를 미화”하고,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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