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맑은 눈의 광인, 토 나올 정도로 뛰었다”
배우 김선호(37)의 얼굴에 긴장감이 진하게 묻어났다. 스크린 데뷔작인 ‘귀공자’를 다음 달 선보여서만 그런 게 아니다. 예능과 드라마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스타덤에 오른 뒤 곧이어 터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내놓는 첫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소극장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먼저 무대에 서긴 했지만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선호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박훈정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고생했고, 처음 영화를 선보이게 됐다.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힘줘 말했다. ●“맑은 눈의 광인으로 변신” 전작인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섬뜩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가난한 필리핀 혼혈 복싱선수 마르코(강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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