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낭만’ VS ‘현실’ …‘낭만닥터 김사부3’ 6회, 시청률 12.0%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진만(이경영 분)이 의사로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내세워 대립하며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6회에서는 수술 중 사망 확률이 높은 중증외상 환자를 두고 김사부와 차진만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 살리는 것이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는 김사부와, 가능성이 낮은 환자로 인해 위험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의사의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차진만의 가치관 충돌이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0%, 수도권 기준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날 돌담병원엔 교통사고 환자로 배유림(지소영 분)이 실려왔다. 천식, 폐섬유증, 폐동맥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배유림은 수술을 해도 살아날 확률이 1~20% 밖에 안 되고, 테이블 데스(수술중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였다. 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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