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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강태주·‘화란’ 홍사빈…주연 꿰찬 신예들

이름도 얼굴도 생소한 두 신예, 강태주(28)와 홍사빈(26)이 국내외 글로벌한 관심을 모으는 스크린 기대작 ‘귀공자’와 ‘화란’의 주인공으로 각각 나섰다. 저마다 스타 김선호와 송중기가 주연해 일찌감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에서 중심 이야기를 이끌며 사실상 ‘1번 주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태주는 198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마녀’ 시리즈로 김다미, 신시아 등 새 얼굴을 발굴한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아 21일 개봉하는 ‘귀공자’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극중 아픈 어머니를 치료비를 벌기 위해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가난한 복싱선수 마르코 역을 맡아 극중 김선호, 김강우 등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처절하게 쫓긴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캐릭터를 위해 영어대사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때까지 피나는 연습을 한 것은 물론 복싱선수의 몸을 만들기 위해 고강도의 액션 트레이닝까지 받았다. 김선호는 그런 강태주의 노력에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했다. 나를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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