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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한 조코비치 메이저 24승윔블던 5연패 도전장

만 3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또 한 번의 역사 창조에 도전한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은 3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은 올해 총 상금 규모가 4470만 파운드(약 724억원)로 정해졌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235만 파운드(38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역시 조코비치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그는 윔블던 정상에 서면 각종 대기록을 써낸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연속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조코비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참가가 허용된 1968년 이래 역대 3번째 윔블던 남자 단식 5연패를 노린다. 윔블던 남자 단식 5연패를 이룬 것은 현재까지 비외른 보리(스웨덴·1976~1980년), 로저 페더러(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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